[급등] 철강회사 주식은 왜 급등했을까? ‘휴스틸’

철강 회사 ‘휴스틸’이 [최대 실적을 발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다른 철강회사(포스코, 현대제철 등)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인데요.

휴스틸 주가 상승 이유는

주력 제품인 ‘강관’의 판매 증가에 있습니다.

‘강관’이란

- 철로 만든 파이프로서

- 물이나 원유를 운송하거나

- 건설 현장 구조용으로 사용되는데요.

특히 휴스틸의 [원유 운송용 강관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 원유가격이 올라갔고,

▶︎ 신규 원유 생산 프로젝트 증가로 인해 (북미지역)

▶︎ 원유 수송용 강관 수요가 증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신규 유전 개발’이 지속된다면

휴스틸의 실적은 우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최근 5영업일 주가

- POSCO홀딩스(005490) / 306,500(2월 10일 시초가) → 329,000(2월 16일 종가) / ▲7.34%

- 현대제철(004020) / 33,350(2월 10일 시초가) → 34,850(2월 16일 종가) / ▲4.50%

국내 최초,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성공한 메디톡스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사이에 벌어진 ‘보톡스 소송’에서

메디톡스가 승소했기 때문인데요.

1. 메디톡스가 

2.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을 도용했다고 주장하며,

3. 대웅제약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4. 메디톡스가 사실상 완승했습니다. (1심 판단 결과)

이로 인해 대웅제약의 보톡스(상표명 : 나보타)는 위기를 맞았는데요.

대웅제약 외 다른 보톡스 제조사들 또한

비슷한 소송에 휩싸일 우려가 커졌습니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 보톡스 소송 승리와 더불어

- 마스크 착용 해제로 인한 미용 수요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예상입니다.

다만 메디톡스가 승리한 판결은 1심이며

판결이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 최근 5영업일 주가

- 메디톡스(086900) / 133,400(2월 10일 시초가) → 195,500(2월 16일 종가) / ▲46.55%

- 대웅제약(069620) / 154,000(2월 10일 시초가) → 122,000(2월 16일 종가) / ▼20.78%

[하락] 자회사 상장 철회, 급락한 ‘지어소프트’ 주가

지난 1월 27일 뉴지레터를 통해 소개해 드린 ‘지어소프트’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지어소프트의 주가 급락은

자회사 ‘오아시스’(신선식품 새벽 배송 쇼핑몰)의 상장 철회 소식 때문인데요.

1. 지어소프트가 기대한 ‘오아시스’의 가치보다 (약 1조)

2. 기관투자자들이 제시한 ‘오아시스’의 가치가 낮아 (약 5,500억 추정)

3. ‘오아시스’ 상장이 철회되면서

4. 지어소프트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번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는

물류 시설투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 컬리와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하며

- ‘새벽 배송 시장’ 투자가 줄어들고

- ‘새벽 배송’에 활용되던 ‘저온 물류센터’ 활용도가 낮아지면서

- 물류 시설 투자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5영업일 주가

- 지어소프트(051160) / 11,080(2월 10일 시초가) → 9,130(2월 16일 종가)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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